살림하는 남자들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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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천수] "띠-링!" 울리는 카드 내역 문자와 동시에 전쟁의 서막이 열리는데... 매일 오는 택배에, 숨만 쉬어도 빠져나가는 생활비! 하은의 소비 습관이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 드는 천수! 하은 ‘내 거는 다 싼 거야!’ vs 천수 ‘좋은 걸 하나 사서 오래 써!’ 소비에 계획이 없다며 하은을 나무라는 천수! 결국, 서로 다른 소비 패턴으로 터져버리는데... 급기야 주은이까지 거실로 소환! 이천수의 절약 십계명으로 말도 안 되는 절약을 강요하는 수크루지! 과연, 이들은 아름다운 화해를 할 수 있을까?[최경환] "어서와~ 오형제는 처음이지?" 살림남에 합류한 뉴 패밀리! 1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무려 아들만 다섯을 낳은 前 야구선수 최경환(51)&박여원(36)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랑스러운 오형제와 남편, 친오빠와 수컷 반려견(?)까지 포함해 총 여덟 남자와 살고 있는 홍일점 아내! 하지만 알고 보면 11년째 독박 육아, 독박 가사를 전담중이라는데...?! 아들이 다섯이지만 아직도 육아 초짜라는 철부지 남편 VS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혼자서 오형제를 키워온 슈퍼우먼 아내! 살림남 최초 역대급 대가족! 총 아홉 식구가 함께하는 왁자지껄한 일상 대공개![현진영] 현진영의 운수 좋은 날 올 3월, 살림남에 합류한 후 하는 일이 술술 풀리고 있는 진영!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33년 만에 고졸 타이틀을 획득하고 금연&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건강 관리까지 성공! 게다가 무려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아파트 청약까지 당첨?! 그야말로 운.수.대.통! 건강도 되찾고 하는 일마다 잘 풀리는 지금, 다시 한번 시험관 시술 중간 점검에 나서는 진영&서운. 하지만 뜻밖의 검사 결과에 두 사람은 충격에 빠지고 마는데... 과연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시험관 시술에 재도전하며, 운수 좋은 날을 이어갈 수 있을까?